그룹 2AM 출신 정진운(28)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29)가 2년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열애설이 보도되자 “여러 방송을 같이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한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다.point 193 |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point 22 | 1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자 올해 7월 이미 경리와 정진운을 목격했다는 글에 성지순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7월 한 누리꾼은 “경리랑 정진운 봤다. 둘이 사귀네”라고 폭로했다.
이어 “정진운이 같이 온 여자가 자기야 이렇게 부르는 걸 바로 옆에서 들었는데 선글라스 껴서 일반인인줄 알았는데 경리 인스타 차림이랑 똑같다”고 설명했다.
누리꾼의 말에 따르면 경리와 정진운은 외부에서도 당당하게 연애를 숨기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경리는 원래 자유롭게 다닌다고 얘기했었음. 안 숨긴다고”, “저때는 아무도 안 믿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