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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사람들

학대 당한 강아지 구조해 ‘확대’시켜놓은 사람들.jpg


전 세계에는 소외된 동물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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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절실한 동물들에게 손길을 내미는 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친절한 일 중에 하나다.

Animals Lebanon

레바논 동물 단체(Animals Lebanon)는 거리에 버려진 소외된 동물을 구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학대 당하고 고통받는 동물들을 지역 동물 보호소로 옮겨 두번째 삶을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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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편안해보이는 사진 속의 강아지 두 마리도 거리에서 처음 발견했을 때는 처참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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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플라스틱을 먹고 있었으며, 사람들을 무서워하며 피해다녔다.

유기견 4마리가 같은 거리에서 다른 인간들에 의해 사살된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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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동물 팀은 두 마리의 강아지를 구조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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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헤이즐과 이든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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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에 참여한 매기는 “내가 헤이즐을 처음 봤을 때 완전히 유령 같았다.point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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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랑 뼈는 대머리에 가까웠고, 온몸에 염증이있었다”며 “겁에 질려 겨우 걸어다닐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전했다.point 68 | 1

이어 “우리가 구조하는 모든 동물들이 심한 학대와 공포에 시달렸지만, 헤이즐과 이든은 특히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임을 감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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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강아지는 쉼터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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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에게 인간이 잔인하지 않음을 먼저 알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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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필요하긴 했지만 헤이즐과 이든은 쉼터에서 천천히 회복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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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강아지에게 털이 나기 시작했고, 살이 붙었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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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자라난 털만큼 상처가 치유됐으면 좋겠다”, “동물들이 나쁘게 대해지는 게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4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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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과 이든의 구조 순간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