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문화사람들커뮤니티

“맞아 맨날 저거만 시키더라”…참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남자·여자’의 최애 메뉴들


연애를 하다보면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것부터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까지 참 다르다는 것들을 많이 느끼게 된다.

ADVERTISEMENT

그런데, 그러한 점들이 비단 ‘생각’에서만 비롯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서로 선호하는 ‘입맛’이나 ‘음식’까지 다르다보니 연애를 하면서 맞춰가야 할 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연애에 국한하지 않더라도 친구 사이에서도 음식 문제로 싸우게 되는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참 신기한 남자/여자의 소울푸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ADVERTISEMENT

남자의 경우, 2가지 소울푸드(최애 음식)으로는 제육볶음과 옛날 돈까스가 꼽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같이 학생식당에 가서 음식을 시켰을 때 남자들은 하나같이 돈까스나 제육볶음을 시키고는 한다.

ADVERTISEMENT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반면 여자의 경우 최애 메뉴로는 떡볶이가 꼽혔다.

ADVERTISEMENT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학창 시절이나 어른이 되어서도 친구들끼리 모여서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떡볶이 집에 가서 치즈사리, 소세지까지 추가해 먹는 편이다.

ADVERTISEMENT

물론 개개인마다 호불호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각 성별에 해당 음식이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ㅇㅈ 근데 셋 다 좋아”, “ㅇㅈ 대학 4년 내내 신기했다. 같이 뭐 많이 시켜먹는데 남자 동기를 맨날 제육/돈가스”, “나 떡볶이 사랑해 진심으로”, “떡볶이 진짜 환장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