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위터에서 방송인 장성규 씨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왔다.
몇 몇 트위터 유저들은 장 씨가 지난 8월 출연했던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보인 행동을 꼽았다.
방송에서 장 씨는 본인의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한 뒤 옆에서 운전하고 있는 매니저를 두고 읽었다.
장성규 씨는 “장성규 선넘규 캐릭터로 김성주, 전현무 이미 넘어섬”이라며 글의 제목을 읽었고 웃으며 “세다. 이거 아닌데”라고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해당 게시글에 달린 댓글도 읽었다.
이를 본 트위터 유저들은 장 씨가 읽은 글이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내 야구갤러리’에 있는 글이라며, “장성규야 야갤하니? 이XX도 디시충이구나. 한남들은 다 디씨한다는 말이 진짜 맞는 걸 실감시켜주는 것 같다”, “장성규 야갤함? 와 개노답 믿거”, “여자 연예인이었으면 이미 매장당했겠지”라고 말했다.
유저들은 ‘야구갤러리’에는 혐오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장성규 씨가 이런 비판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유저들은 “디씨에서 갤러리&통합검색에 ‘장성규’를 검색하면 어느 갤에서 썼든 장성규라는 단어가 담긴 글을 볼 수 있다.point 209 |
아이돌도 서치하는 공간이 디씨다”, “서치하다가 야갤인 줄 모르고 야갤 글을 읽었다고 해서 야갤을 했다고 볼 수 있나?”라고 주장했다.point 76 | 1
한편, 현재 이러한 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