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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마워도 사장이 직원에게 ‘성인용품’을 선물하는 것이 정상인가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장님이 성인용품 선물하는 게 정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A씨는 “한 회사에서 파견직으로 단기 업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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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 소속도 아니고 말그대로 아주 잠깐 2일 정도 일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이어 “사장님은 남자다. 그분과 업무 외 사담은 전혀 한 적이 없다. 그만둘 때 고맙다고 선물을 보내준대서 주소만 알려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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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얼마 후 사장으로부터 받은 선물 박스에는 립밤과 마스크팩 등 뷰티 용품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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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장으로부터 “원래 성인용품 보내려다 고소당할 것 같아서 그것만 보냈다. 친구들 성인용품 살 때 같이 사서 보낼까 하다가 그랬다”라는 카톡 메시지를 받으면서, A씨는 불쾌함이 들기 시작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이어 “심지어 개인 SNS 계정도 물어보더라. 기분이 더럽고 불쾌해서 바로 차단했다. 내가 사회 생활에 있어 예민 반응을 하는 것이냐”라고 네티즌들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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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이를 본 네티즌들은 “A씨를 떠보는 것 같다”, “저런 사람은 멀리해야 한다”, “간보는 것 같다”, “파견직이어서 다행이다”, “비정상적인 상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0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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