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의 성착취물을 텔레그램을 통해 제작유포한 ‘n번방’ 사건의 유포자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n번방 뿐만아니라 유사 ‘n번방’까지 밝혀지며 관련 인물들의 신상도 공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 성착취물 영상을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에서 유포한 성인 남성들이 또다시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되며 텔레그램 관련 범죄자들 수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밝혀진 ‘텔래그램 성착취 인물관계도’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텔레그램 사건의 중심에는 N번방이 있으며 이 방의 핵심인 ‘박사’는 현재 검거되었다.
N번방과 박사방은 텔레그램 안에서 가학적인 음란물을 공유하고 생산했다는 점에서 같지만 구분할 필요가 있다.
N번방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번방,2번방’ 등 n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처음 이를 만든 사람은 ‘갓갓’으로 알려졌다.
이와 비슷한 형태의 방 중 ‘박사방’이 있는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빨리 모두 구속됐으면”, “개xxx 빨리 검거됐으면”, “이거 말고도 아직 안밝혀진 사람들도 많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