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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난다고 물처럼 자주 마시면 안되는 차 종류 3가지


갈증을 단번에 날려주는 시원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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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어 놓고 자주 찾게 되는 차 베이스 음료들이 많다.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이러한 차의 경우도 종류에 따라 주의해야 할 차가 있다고 한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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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우선 보리차와 현미차의 경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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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내과 전문의 배한호 씨는 “보리차와 현미차에는 부작용도 특별하게 없고 카페인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뇨 작용이 없으므로 심장과 콩팥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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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의 경우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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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미차의 피틴산 성분은 노폐물 배출 작용을 해 현미차 또한 평소에 섭취했을 때 부작용 없이 몸에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주 마시면 안되는 물도 있다는데, 이를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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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염차는 붓기에 탁월해 이뇨 작용을 하는 차로 흔히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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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살을 빼주는 ‘기능성 차’로 다들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으로 계속해서 섭취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배 전문의는 “장기적으로 마시면 이뇨 작용이 강해 심장과 콩팥에 무리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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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의점에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인기인 헛개나무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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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량 및 장기 섭취 시 간 수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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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에 좋다고 하는 결명자 또한 장기간 섭취 시 장을 차게 만들어 복통과 설사의 주범이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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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과유불급, 차는 과량을 마시지 말고 적당히, 그리고 세 개의 차는 장기간 마시지 않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