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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척 잘 챙겨줘” 김민준이 밝힌 처남 지드래곤


김민준이 ‘처남’ 지드래곤에 대해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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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민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김민준은 결혼 3개월차를 맞으며 “너무 행복하고 평안하고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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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의 아내인 권다미 씨는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인 500명 안에 든 유명 인사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김민준은 “후배가 소개팅 해보지 않겠냐고 했다. 지드래곤의 누나인 건 이미 안 상태였다. 후배도 선입견 갖지 말고 좋은 친구니까 만나보라 했다”고 첫 만남을 가진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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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김민준은 “처가에 처음 가 담대한 척하려고 긴장 안 하고 있었는데 처남이 키우는 고양이가 꼬리를 흔들며 반겨줬다.point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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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는 순간 피가 철철 날 정도로 할퀴었다.point 18 | 그래서 ‘저 친구한테 잘해줘야겠다’는 쪽으로 흘렀던 것 같다”며 회상했다.point 69 | 1

 

이어 “지드래곤을 처음 만났을 때 조금 어색했고 약간 긴장감이 있었다. 저도 누나가 결혼할 남자 데려왔을 때 제가 약간 까탈스러웠다. 그때 생각이 나면서 ‘매형한테 잘할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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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그러면서 김민준은 “처남이 은근히 저랑 성격이 비슷하다.point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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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경한 척하면서 챙겨준다”며 “누나랑 마주칠 때 모자 두 개를 툭 던지고 나간다.point 47 | 누나가 이게 뭐냐고 물으니까 ‘하나 매형 줘’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point 9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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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김민준의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도 보낸 사연도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지디가 가족도 잘 챙기고 다들 사이 좋은 것같아서 부럽다”, “누나에게 잘 하는듯. 지디 우애 있는 모습 좋네요”, “지디가 처남이라니 정말 부럽다 ㅠㅠ”, “지디가 매형 잘챙겨 준다며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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