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동요하고있는 와중에 한국의 한 라면회사는 호황을 맞고있다.
그 이유는 영화 ‘기생충’ 의 국제영화제 수상과 흥행으로 인해 간접홍보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올해로 출시 36주년을 맞이하는 ‘농심’의 ‘짜파게티’ 는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라는 CM송으로도 한국인들에게는 역사깊은 라면이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짜파게티 먹방씬으로 인해 외국인들에게는 짜파게티가 엄청난 인기라고 한다.
짜파게티와 더불어 너구리 역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짜파게티는 전년 대비 약 23% 성장한 185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고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와 기생충으로 인한 수입이 엄청난 규모라고 한다.
농심측에서 짜파게티의 36주년을 맞아 내놓은 자료를 참고하면 지금까지 팔린 짜파게티의 면적이 ‘축구장 35개’ 를 덮고도 남는다고 한다.
특히 해외에서도 기생충에 나온 짜파구리 레시피를 따라해 먹고 SNS에 인증하는등의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고도해 앞으로의 매출 역시 기대되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