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최근 자신이 겪은 씁쓸한 사연을 전했다.
이특은 최근 자신의 전화번호가 유출된 사정을 전하며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6일 이특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늦은 시각에 틀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특은 일본에 와있다고 말하며 운동을 다녀온 후 라이브 방송을 다시 켰다.
라이브 방송을 싲가한 이특은 오랜만에 방송으로 소통한다고 하면서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라이브 방송을 켰는데 전화가 많이 온다며 굳은 표정을 보였다.
이특은 “여러분이 전화를 하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가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전화번호가 유출됐음을 털어놨다.
그는 일부 팬들에게 자신의 전화번호가 알려졌다고 했다.
그리고 이렇게 전화가 오는 상황을 보며 이특은 자신은 전화가 안 걸려오는 사람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누가 전화했는지 다 아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렇게 계속 전화를 하면 차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전화번화가 유출된 경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어떤 팬 분이 알려주셨는데 누군가가 제 번호를 돈을 받고 판다고 하더라. 번호를 알면 좋은가”라며 씁쓸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