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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 세계 200여개 국가 중에서 1위를 차지한 ‘의외의’ 부문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부정적인 측면(예를 들어 OECD 국가 중 자살율, 노인빈곤율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전례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 아주 놀라운 부문에서 전세계에서 이례적으로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한 부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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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평균 키 변화(Mean height Chang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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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세계보건기구(WHO: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지난 100년간 새 인류의 평균 신장이 성별에 따라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조사한 ‘인류 신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여성이 지난 100년 간 전세계에서 가장 평균 키(mean height)가 많이 자란 여성들로 기록되었다.point 25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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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한국의 경우 지난 100년 동안 여성 평균 신장(mean height)이 20.1cm가 상승하면서 세계 200여개 국가 중 성장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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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14년 142.2cm에서 2014년 162.3cm로 100년간 신장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 여성은 일본 여성에 비해서 평균 4cm 가량이 더 컸고, 한국 남성 역시 100년 간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신장이 길어지고 일본 남성에 비해 약 4cm 가량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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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결과적으로 한국인들은 신체적으로 봤을 때 아시아에서 평균 키가 가장 큰 민족이며, 지난 100년간 전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키가 가장 크게 자란 나라의 국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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