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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까지 월드 클래스’ 이강인이 보여준 깜짝 팬서비스


축구 선수 이강인이 경기를 마친 후 보여준 팬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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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2-0 우승을 차지했다.

SBS뉴스

이날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출전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그런데 이강인 선수가 경기장 밖으로 나간 순간 3백여 명의 팬들이 선수들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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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들은 자리를 떠났지만 이강인은 팬들을 향해 다가갔고, “여기 있는 모든 분께 사인을 해드릴 테니 줄을 만들어 달라”며 상황을 진정시켰다.

 

이에 이강인은 당일 오후 7시10분(현지시간)부터 무려 오후 8시가 넘는 시간까지 길에서 팬들을 위해 사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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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심지어 소나기가 내리자 이강인의 부모님은 팬들을 위해 우산을 건네기도 했다.

 

결국 안전요원의 제지로 끝났지만 이강인의 팬 서비스는 현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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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성도 될놈이구만….^^”, “와 역시 월드클래스는 다르다”, “팬들에게 우산까지 챙겨준 부모님을 보니 이강인의 인성이 어떤지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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