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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이슈

미세먼지에 지친 국민들 감동시킨 LG의 ‘깜짝’ 선행


극심한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LG가 또 다시 선행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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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트위터에 LG가 공기청정기 1만대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YTN

이 총리는 “구광모 회장님 주재 간부회의에서 결정, 오늘 권영수 부회장님이 저에게 전달”이라며 “교실 면적 1.5배의 공간에서 빠르게 공기를 정화하는 대용량. 여기에 공기 질 측정기와 인공지능(AI) 스피커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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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트위터

이어 “권 부회장님은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LG 창원공장을 최대한 가동해 3월 중 공기청정기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며 “LG는 앞으로도 사회적 고민에 관심을 두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point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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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이미 보육원과 특수시설 262개소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point 48 | 1

SBS

LG측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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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무상으로 전달하는 대용량 공기청정기 1만대와 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IoT) 공기 질 알리미 서비스, AI 스피커 등의 규모는 모두 150억 원 상당에 이른다.

SBS

LG는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공기청정기를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LG전자 창원공장 생산라인을 최대한 추가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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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성은 뭐하니”, “또 엘지네 역시 결단력 있다”, “앞으로 가전은 LG껄로”, “LG 다시 보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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