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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라이프사회

한국 지하철과 버스에 배치된 ‘손소독제’를 보고 놀란 ‘외신’ 반응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처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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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선언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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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세계의 주요 외신들은 한국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칭찬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AFP 통신은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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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거리 대부분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할 정도로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정부의 권고에 따라 콘서트 등 수많은 축제도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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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역시 “한국에서 교회가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했다”며 “대구를 봉쇄하지 않았음에도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따라주고 있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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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BBC는 “주요 건물에는 열 화상 카메라와 손 소독제가 비치돼있다. 이는 다른 나라에서도 배울 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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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국에서는 지하철, 버스 정류장은 물론이고 건물마다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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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그냥 짜서 쓸 생각하지 떼 가고 싶은 생각 전혀 안듬”, “솔직히 외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풍경. 노끈으로 붙이면 다 훔쳐갈듯”, “대한민국 쩐다 이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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