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뮤니티에 ‘다이어트 카페에서 만난 친구의 초능력’이라는 제목의 글과 대화 내용을 캡쳐한 사진들이 올라와 SNS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대화에서 한 사람이 본인이 먹은 음식 사진을 보내면 상대방은 그 음식이 어디서 파는 무엇인지 바로 대답한다.
올라온 대화에 따르면 사진 속에는 상호명을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하나도 나와있지 않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위치와 상호명까지 맞추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이에 그치지 않고 사진만 보고 메뉴명과 가격까지 정확하게 맞춘다.
더 황당한 것은 사진 속에 있는 메뉴를 통해 가게를 추측하고, 해당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까지 먹고 싶다고 언급한 것이다.
가게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있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해당 대화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카페라며ㅋㅋㅋㅋㅋㅋ”, “역대급 재능이다”, “이건 구글링이어도 대박이다”, “둘 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