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스킨라빈스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 ‘슈퍼 초콜릿 민트’가 연일 화제다.
‘슈퍼 초콜릿 민트’는 베스킨라빈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민트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때문에 등장만으로도 국내 ‘민초’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스킨라빈스가 자랑하는 ‘슈퍼 초콜릿 민트’의 맛은 어떨까?
실제로 일본에서 맛을 본 사람들의 진짜 후기만을 모았다.
우선 ‘슈퍼 초콜릿 민트’에는 민트가 박힌 초콜릿 과자가 들어있다.
기존 민트초코칩과는 다르게 칩의 형태가 아니라 덩어리 초콜렛으로 박혀있는 것이다.
후쿠오카에 방문한 누리꾼은 “치약을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도 괜찮을 정도로 민트맛이 강하다”며 “먹으면 입안이 진짜 화해진다”고 평했다.
이어 “초코 맛은 잘 안 느껴지는데 초코 과자는 그래도 초콜릿 맛이랑 식감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쫀득한 게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베라 역사상 가장 센 민초라는데 그거까진 모르겠지만 그냥 맛있다”고 적었다.
더불어 “이게 민트지~~~~”, “생각보다 엄청 센 민트는 아니었지만, 초코칩이 커서 좋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베스킨라빈스는 한국 ‘민초’ 덕후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지난 11일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