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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팬사인회 때문에 중국 정부에서 연락 온 이유.jpg


슈퍼주니어가 팬사인회 때문에 중국 정부에서 연락이 왔다고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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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사인회 때문에 중국 정부에서 연락 온 슈퍼주니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슈퍼주니어 멤버인 동해, 이특, 려욱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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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저희가 청두에 왔습니다! 저희가 오늘 사인회가 있어요”라고 말하며 중국에 온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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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래 200명을 하기로 했었는데 오늘 만 명이 오셨다”고 말하며 믿지 못하겠다는 듯 웃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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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정해진 인원이였던 200명을 3600명으로 늘려 팬사인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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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 이 상황을 정확히 말씀드리면 중국 정부에서 청두로 간다는 트래픽이 너무 많이 잡힌다고 연락이 와서 공안 당국에서 직접 출동을 하셨어요”라고 말하며 “안전상의 문제가 생길지 몰라 쇼핑몰에서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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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랑을 많이 주셔서 더 자주 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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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슈주는 슈주…”, “3600명으로 인원 늘인거는 진짜 큰 결정인 것 같은데 멋있어요ㅠㅠ”, “내 가수 인기 많은거 15년째 실감하는 중”, “본인 인기 본인들만 모르는 슈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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