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25)가 최근 또 다른 논란에 주인공이 되었다.
바로 연예계 선배에 대한 호칭때문에 일어난 논란이었다.
지난 5월 2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성민(51)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지난날 성민 씨랑”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설리와 이성민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했었다.
이러한 게시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설리가 자신보다 26세 많으며 연예계 선배인 이성민에게 ‘성민 씨’라고 부른 것을 지적하며 무례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논란이 되자 설리는 배우 이성민은 자신의 “동료이자 친구”라고 밝혔다.
그리고 설리는 “성민 씨 등 우린 모두 서로를 아끼는 동료이자 친구”라는 말을 덧붙였다.
호칭 논란은 처음이 아니었다.
이전에도 설리는 배우 김의성(54)에게 “의성 씨”라고 불러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도 최근 호칭 논란에 더해 “난 의성 씨랑 처음 만난 날 친구 하기로 해서 그때부터 호칭을 설리 씨, 의성 씨로 정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호칭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내가 알아서 하면 했지 발끈하기는”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