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설리는 자신의인스타그램에 “그 고백 받아주겠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상 가방이 가득 담긴 박스가 놓여있었다.
또 클로즈업 된 메모에는 “시그니처 아이템 파니니백을 보낸다. 설리님의 통통튀는 다양한 매력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라며 “설리다운 OOTD(Outfit of the day)를 완성해주세요. 설리님과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적혀있었다.
이 메모는 스트레치엔젤스라는 브랜드가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고백 받은게 저 가방 협찬받은거?”, “돈 받고 광고해주는 거네”, “저렇게 살고 싶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설리 팬들은 “당당한 설리 모습 좋아죠”, “설리 파이팅입니다” 등의 응원 댓글도 남기고 있다.
한편 설리는 JTBC ‘악플의 밤’에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