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할리우드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의 SNS에 남다른 한국 사랑이 담겨있어 화제다.
지난 14일 티모시 샬라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이 바로 한국과자인 예상 밖의 사진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빼빼로를 손에 쥔 사진을 찍어 올렸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아몬드 빼빼로 한 박스 사주고 싶다”, “한국 오면 평생 사줄게”, “과자도 귀여운 것만 좋아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10월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그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영화 ‘더킹: 헨리5세’의 기자회견 및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그리고 그의 SNS에서는 한국적인 모습을 종종 찾아 볼 수 있게 됐다.
그는 깨알같이 태극기 스티커를 붙인 셀카를 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 치킨을 맛본 티모시 샬라메는 기자회견에서 “제일 좋은 건 양념치킨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