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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호에서 갑자기 마스크 전체가 ‘피’로 젖어 화장실에 격리된 ‘남성’


무궁화 호에서 격리당한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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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이 자신의 근황을 올렸다.

 

이 회원은지금 무궁화호인데 승무원한테 격리당했다. ㅋ ㅠㅠ라는 제목의 글로 사진과 설명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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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사진을 보면 마스크를 끼고 있는 이 승객은 마스크 전체가 피로 물들어 마치 우한 폐렴 초기 때 우한시내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우한 폐렴 환자들의 증상과 비슷해 보여 보는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코로나19와는 별개로 수술로 인한 출혈이었다.

 

사실 그는 사랑니 뽑았다가 재채기를 잘못해서 마스크 전체에 피가 물들은 것이다.

오늘의 유머

그리고 놀란 주위 승객들은 승무원을 찾아가 신고를 해 승무원들이 출동했고 그는 사랑니 발치 후 재채기로 인한 출혈임을 설명했고 승무원들은 이해는 하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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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승무원들은 다른 승객들이 불안해 한다고 일단 화장실에 격리하고 있으라며 사랑니 발치 환자를 화장실로 격리시켰다.

구글이미지

일각에선절제수술 했는데 봉합한게 터진듯.. 발치한 곳 꽉 물고있으라고 둥근 거즈 주는게 일반적인데 재채기하면서 솜도 떨어지고 봉합 부분이 터진듯..”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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