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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영화관 6000원 할인 쿠폰’ 다운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full moon.long’

영화진흥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입장료 6천원 할인권을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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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는 지난 28일 영화 관람 캠페인 ‘극장에서 다시, 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가 선사해준 행복하고 소중했던 순간을 극장에서 다시 보자는 의미와 영화산업과 극장에 다시 봄을 선물하자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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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의 하나로 영진위는 입장료 6천원을 깎아주는 할인권 133만장을 3주에 걸쳐 배포한다. 1주차 40%, 2주차 30%, 3주차 30% 비율로 배분될 예정이다.

CGV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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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10시 1차 쿠폰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2차는 오는 8일 오전 10시, 3차는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할인 쿠폰은 행사가 시작하는 6월 4일부터 3주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주 4일만 사용할 수 있다. 통신사, 카드사 등 제휴사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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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는 예매를 통해 매주 1인 2장씩 최대 6장을 사용할 수 있다. 씨네Q에서는 현장 발권과 예매에 모두 적용되며 매주 1인 4장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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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책도 지속한다.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영화관을 절반가량만 채우며, 관객이 상영관에 입장하기 전 발열 체크도 한다.

 

영진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객과 함께 한국영화의 부흥을 다시 한 번 이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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