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시즌3 출연 당시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투개월의 김예림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다.
그녀는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와 비주얼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김예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Lim Kim’이란 이름으로 신곡 ‘SAL-KI’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15년 앨범 ‘Stay Ever’를 발표한 이후 약 3년 만의 신곡이다.
또한 그녀는 김예림이 아닌 ‘Lim Kim’으로 활동 이름을 변경함과 동시에 기존에 불렀던 음악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힙합곡을 공개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번 새 앨범은 김예림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 래핑에 참여했으며 유윌노우의 노 아이덴티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김예림은 2011년 도대윤과 ‘투개월’이라는 그룹으로 ‘슈퍼스타K’ 시즌3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녀는 2016년 5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소속사와 결별했고 이와 함께 음악 활동도 잠시 멈추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