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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실축 포그바’에 분노한 솔샤르, PK 키커 바꾼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튼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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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동점 상황에서 포그바는 스스로 패널티킥을 얻어내며 승리를 위한 결정적인 찬스를 가져왔다.

이 상황에서 포그바는 레시포드와 누가 패널티킥을 찰 것인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직접 패널티킥을 찼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이후 경기는 1-1로 종료되었다.

경기 이후 패널티킥 실축으로 인해 포그바는 인종차별과 살해협박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감독인 솔샤르가 교통정리에 나섰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포그바가 실수를 하긴 했어도, 스스로 얻은 패널티킥을 못차게 할 생각은 없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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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드레싱룸에서 선수단에게, ‘앞으로는 래시포드가 패널티키커’임을 명확히 전달했으며, 결정적인 순간에 잘못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비난을 했다.

과연 앞으로 얻을 맨유의 패널티킥은 누가 차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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