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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조작 의혹


리오넬 메시는 반 다이크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제치고 2019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 결과를 두고 엄청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4위를 기록한 살라는 이집트 국가대표 주장과 감독이 자신을 투표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극대노, 이집트를 자신의 SNS 계정에서 지워버리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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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이집트와 수단, 니카과라에서 투표를 실시한 사람들이 투표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집트 국가대표 감독과 주장은 왜 그들이 살라를 뽑은 투표가 집계되지 않았는지 피파에 공식적으로 해명을 요구했고 이에 FIFA는 다음과 같이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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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용지에 대문자로 서명이 되어있어서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투표 용지에 의무적으로 들어가는 총 서기관의 서명이 빠졌다”

수단 국가대표 감독과 니카과라의 주장은 자신들의 표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단 국가대표 감독인 즈드라브코 루가리시치는 “나는 살라를 첫 번재로 뽑았지만 공개된 나의 투표 용지에는 메시로 바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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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의 해명에 투표 조작설이 다시 한 번 뜨겁게 불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