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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시계를 훔쳐 방출위기에 놓인 특급 유망주


프랑스의 리그앙에서 현재 7위를 기록중인 OGC니스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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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공격수인 케스퍼 돌베리는 지난 16일 그들의 훈련장에서 연습경기를 마치고 라커룸으로 돌아왔고, 이내 자신의 시계가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 도난당한 시계는 62,000 유로로 한화 약 8,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돌베리는 경찰에 이 사건을 신고하였고, CCTV를 돌려본 결과 같은 팀 동료인 라미네 디아비(18세)가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가 시작되자 디아비는 자신의 행위를 시인했다.

니스는 이 사건에 대해 매우 당황해하며 앞으로 어떤 조취를 취할 지 매우 신중한 자세를 취하며 어떠한 응답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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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니스는 디아비를 방출 혹은 구단 차원의 징계를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디아비는 그들이 애지중지하는 초특급 유망주기 때문이다.

과연 니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