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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욱일승천기 교체, 일본은 적반하장


박지성과 이영표가 활약했던 네덜란드의 명문 PSV 아인트호벤이 일본의 도안 리츠(21)를 흐로닝언으로부터 영입했다.

이 소식을 구단 공식 SNS로 알리는 과정에서 욱일승천기가 사용되자, 한국 네티즌들은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디자인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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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가관이다.

“PSV가 한국을 의식해 이미지를 바꿨다” “한국의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아야 한다”라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를 제외하면 욱일승천기에 대한 세계적 인식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네티즌들의 행동으로 전범기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퍼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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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번에 PSV가 올린 게시글에는 수많은 유럽 사람들이 ‘전범기’임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