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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평가전 추진’ 네이마르, 한국 올 가능성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11월에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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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월드컵 예선 2차전인 레바논과의 경기가 11월 14일에 잡혀있는 상태로 A매치 기간 중 한 경기를 치룰 수 있는 여력이 있다. 이 중 가장 가능성이 있는 날짜는 11월 19일이다.

협회는 지난 9월에 국외에서 평가전을 가진 만큼 이번에는 안방에서 평가전을 치루기 위해 여러 팀을 물색 중인 상황. 유럽 국가들은 유로 2020 예선을 치루기 때문에 사실상 남미 팀과의 경기가 가장 현실적이다.

브라질은 11월 14일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기를 치룰 예정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일정이 맞아 떨어진다. 브라질 매체도 ‘아르헨티나 전 이후 상대로 한국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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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 브라질은 선수단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동 지역에서 평가전을 치루기 원하고 있다.

과연 11월 우리나라의 상대는 어떤 나라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