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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9년 만에 ESPN 선수랭킹 1위자리에서 내려오다


매년 시즌을 앞두고 ESPN이 발표하는 선수랭킹에서 르브론이 지난 8년동안 1위를 차지했지만, 올 해는 3위에 머물렀다.

ESPN은 지난 25일 선수랭킹을 발표했고 1위부터 10위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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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야니스 안테토쿰보
2.카와이 레너드
3.르브론 제임스
4.제임스 하든
5.앤써니 데이비스
6.스테픈 커리
7.니콜라 요키치
8.조엘 엠비드
9.데미안 릴라드
10.폴 죠지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를 떠나 LA 레이커스로 이적, 코비 브라이언트가 떠난 레이커스를 다시 강팀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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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월의 야속함이었을까, 금강불괴를 자랑하던 르브론은 부상으로 인해 55경기에만 모습을 보였으며 그마저도 형편없는 수비력으로 늘 도마위에 올랐다.

27.4점 8.5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 스텟만 놓고 봐서는 매우 훌륭하지만 과거에 보여줬던 위용을 경기에서 찾기에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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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종료 후 ESPN 랭킹 5위에 선정된 앤써니 데이비스를 영입하면서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레이커스와 르브론의 이번 시즌은 어떨까? 과연 르브론은 과거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