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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가 “스포 조심하라”며 공개한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새 예고편


스파이더맨으로 활약 중인 배우 톰 홀랜드가 새로운 예고편을 소개하며 ‘스포주의’를 경고했다.

지난 6일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측은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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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예고편에는 톰 홀랜드가 등장해 “‘어벤져스: 앤드게임’을 아직 보지 못하신 분은, 보지 말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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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영상에는) 엄청난 스포일러가 들어있다. 영화를 보신 분은, 트레일러를 보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예고편에서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그려진 벽화 앞에서 “어딜가도 그분의 얼굴이 보인다. 너무 그립다”며 슬퍼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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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이후 닉 퓨리에게서 온 연락을 바쁘다고 넘겨버린 스파이더맨 앞에 닉 퓨리가 등장한다.

스파이더맨과 함께 있던 친구를 기절시킨 후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함께 등장한 닉 퓨리는 미스테리오에 대해 “다른 지구에서 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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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은 미스테리오에게 “멀티버스가 진짜냐”고 물었고 닉 퓨리는 스파이더맨에게 “자네가 해줄 일이 있어. 우리와 함께하자”고 말한다.

또한 닉 퓨리는 스파이더맨에게 “새로운 아이언맨이 있어야 한다. 네가 나서볼래? 말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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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이윽고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한 스파이더맨은 거대한 괴물과 맞선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첫 번째 MCU 작품이자 페이즈3의 마지막이라고 알려진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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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친구들과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며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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