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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 최신 근황.jpg


한국 여자빙속 김보름(27) 선수가 3년 만에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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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은 지난 17일(한국 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매스스타트 부문 2위에 올랐다.

김보름 인스타그램

지난 2017년 강릉에서 열린 대회 우승 후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다.

 

김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난히 부진했던 이번 시즌 세 번의 월드컵을 치르면서 예전 같지 않은 몸 상태와 좋지 않았던 결과들로 자존감도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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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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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인스타그램

이어 “오늘 비록 은메달이지만 그 어느때보다 기쁘고 좋았다”며 “늘 옆에서 제가 포기하지 않게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point 21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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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은 은메달을 들고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채널A 뉴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너무 과하게 욕을 먹은 것 같음ㅠ”, “실력 좋은 애들이 멘탈도 강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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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한편 김보름 선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서 노선영, 박지우와 함께 팀 추월 경기에 출천했다가 ‘왕따 논란’에 휩싸이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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