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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신현준… 다음은 박명수?” 매니저의 폭로전에 동참한 ‘박명수’ 매니저


개그맨 박명수 매니저 한경호씨도 박명수의 평소 모습 실체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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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로배우 이순재 매니저의 갑질폭로, 신현준 매니저의 갑질폭로 주장으로 인해 매니저와 연예인과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jtbc ‘잡스’

연예인 매니저는 연예인의 일정을 관리하며 출연작품의 선정·협의 및 바로 옆에서 수행하는 일을 도맡아하는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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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게는 필수적으로 있어야할 존재다.

 

가족보다 더 오래있는 경우도 많다.

 

이런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의 매니저도 오랜 시간동안 박명수를 지켜본 모습을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글이미지

한경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으로 월요일부터 있을 짠내투어 촬영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녹화하는 관계로 명수형, 나, 스타일리스트 셋이서 한 차에 타고 가야 하는 스케줄이었다”라며 박명수와의 일과에 대한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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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서울서 통영 숙소까지는 거리가 380km 정도로 먼거리였는데 그날 명수형은 처음부터 운전대를 잡았다”며 “컨디션이 좋으시다며 (날이) 컴컴해지면 그때 바꾸자고(말씀하시고) 계속 운전을 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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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계속 매니저에게 쉬라고 했지만 마음이 편하진 않았다고 한다.

 

한씨는 “조수석에 앉아서 라디오를 들으며 계속 명수형하고 대화를 나누며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에서 차 주유와 함께 호두과자를 산 뒤 주유를 마치고 다시 출발했는데, 또다시 명수형께서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셨다. 그래서 형님 이제(운전) 바꾸시죠 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명수형은 ‘괜찮아, 아직 어둡지도 않고 더 가자’라고 하셨다”며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가 뒤바뀐 상황을 설명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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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이어 “다시 경부고속도로를 올랐고 어느새 대전을 지나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탔다.point 96 | 휴게소가 나와서 형님께 (휴게소) 들어가시죠? 제가 운전할게요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명수형은 계속 ‘괜찮아’라는 말을 반복하셨다.point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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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명수형께서는 쭈욱 운전을 하셨다.point 18 | 겉과 속이 너무 다른 사람.point 29 | 항상 말로 하지 않는 사람, 행동으로 보여주는사람”이라는 글로 박명수의 미담설을 마쳤다.point 74 | 1

 

마지막에 덧붙인 해시태그는 ‘#박명수참좋은사람인데뭐라고정확하게말로표현할수가없네’라고 센스있는 해시태그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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