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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이혼 예견한 역술인이 더이상 예약 안받는 이유

역술가 네이버 블로그 캡처(좌)/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우)


최근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이혼을 예측한 역술인의 글이 댓글 9000개 넘게 달리며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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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역술인은 쏟아지는 상담 예약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 1

지난 2일 역학자 이 모 씨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예약을 더 이상 받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금까지 받은 예약건을 우선 처리하기도 바빠서 더 이상의 예약을 받지 않겠습니다”라며 “최선을 다하여 11월까지 예약이 접수된 건을 상담하여 처리한 뒤 예약을 받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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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발 입금을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환불하려 하여도 계좌번호가 정확하지 못하여 환불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부탁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그는 “최선을 다하여 제가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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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나중에 여기 한가해지면 신청할게요”,”많이 바쁘신가 봐요”, “힘내세요”라고 반응했다.

이 모씨는 지난 2017년 9월 9일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결혼식 한 달 전 두 사람의 궁합을 본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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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가 네이버 블로그 캡처

당시 그는 “2019년 기해년에 이별수가 있다”라며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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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달 27일 송송커플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해당 글에 성지순례 댓글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