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직 아이돌 멤버가 신진 작가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YG 소속 남성 그룹 ‘위너’의 송민호다.
지난 3일 한 언론매체는 송민호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SEEA 2019’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성남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SEEA 2019’는 신진 작가들을 위한 특별 기획 전시회로 알려졌다.
한편, 송민호는 가수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히 미술 분야에 남다른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tvN ‘강식당’ 시리즈에서 수준급 그림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강식당’을 통해 송민호는 ‘송화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과 팬들은 “무조건 갑니다!”, “어떤 그림일지 너무 기대 중입니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