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사람들이슈커뮤니티

“책상 위에 누군가의 체모가….” 3개월 동안 소름돋는 ‘성희롱’ 겪은 여성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몇 달 동안 자신의 책상 위에 체모를 올리는 직장 동료 때문에 고민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ADVERTISEMENT

 

최근 일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일 책상 위에 누군가의 체모가 올려져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대 후반인 여성 A씨는 3개월 전부터 직장에서 끔찍한 일을 당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ADVERTISEMENT

 

매일 누군가 A씨의 책상 한가운데 체모 한 가닥을 두고 간다는 것.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반복되는 성희롱에 회사 내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싶지만, 직장 상사에게 고민을 털어놓기 어려운 상황.

ADVERTISEMENT

 

A씨는 “체모를 보면 심장이 뛰고 너무 공포스럽다. 누군가 나를 감시하는 기분이 든다”라며 “이 사건을 회사에 말해야 할지 고민이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장 상사에게 이야기하고 CCTV 영상을 확보해야 한다”, “진짜 끔찍하다”, “범인을 꼭 찾아내서 처벌받게 하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