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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대략 멍해지는 일본만화 (+만화 일부)


“정신이 멍해지는 일본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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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만화의 한 장면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는 “정신이 대략 멍해지는 일본만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 만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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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간단한 줄거리다.

“칸사이 최대 폭력단체 호테이구미. 4대째 두목(쿠미쵸)인 카네코 치마오가 조직을 이끌면서 국내최대조직으로 성장했다. 치마오에겐 쌍둥이 아들 카네코 린, 루이가 있다. 치마오는 둘중 한명에게 조직을 물려주려고 아들에게 직계조직을 만들어주고 경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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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카네코 린
코쿠오구미(흑앵조) 두목 보수파
야쿠자의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동생이 즐겨입는 흰색옷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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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카네코 루이.
햐쿠탄구미(백단조) 두목 개혁파
돈 되는거는 다함
야쿠자의 전통같은거 다 박살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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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보수 서로의 생각이 달라서 부딪히는데…
알고보니 그냥 둘은 본능적으로 서로를 싫어한다.
서로를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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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관계가 너무 심하다보니까, 근친상간의 영역에 도달한 두 사람
도대체 누가 이겨서 두목이 될것인가.
이 야쿠자 조직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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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의 제목은 ‘쌍생유희’로 영 매거진에서 이제 연재시작했고 2화는 5월10일 날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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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신 멍해진다”, “더러워….”, “아니 갑자기 키스 뭔데”, “깜박이 좀 켜주세요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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