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가격을 올린 건 그럼.
.?’
중국 우한 폐렴 사태로 마스크가 품절되거나 가격이 인상되는 현상이 생기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비난을 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은 “지금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장사치들 지금이 기회인듯 하냐” “개 역겹다.. 니네” 등의 비난이 잇따랐다.
하지만 진실은 따로 있었다.
웰킵스 황사마스크 제조 판매사의 대표가 공식입장을 올리면서 진실이 서서히 드러났다.
웰킵스 대표이사 박종한은 “금번 중국 우한 폐렴 사태로 웰킵스 황사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를 빚은데 대하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말을 먼저 올렸다.
이어 “저희 웰킵스는 추가 잔업 등을 통하여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인터넷상에서 이번 사태를 이용하여 일부 악덕 개인 판매자나 유통 채널에서 웰킵스 황사마스크의 인지도를 이용하여 홈쇼핑 등에서 저가에 매입한 웰킵스 황사마스크 제품으로 폭리를 취하여 재판매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있습니다” 라며 진실을 알렸다.point 307 | 1
박 대표는 웰킵스는 금번 우한 사태 이전의 출고가에서 가격을 단 1원도 인상하지 않았으며 또한 인터넷 판매 가격도 단 1원도 인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향후에도 가격 인상은 없을 예정이라며 당부했다.
사실 제조업체에서는 가격을 인상한 것이 아닌 일부 악덕 재판매 사업자들이 저가에 구매한 뒤 장난을 친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맨날 유통사가 장난치는..”, “진짜 못됐다. 사람 목숨이 기회인 새X들”, “진짜 어제 사려고보니 악덕상인 정말 많더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