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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다고 하는 서울 택시 표시등.jpg


작은 모자 디자인의 서울 택시 표시등이 새롭게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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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시는 길쭉한 모양의 새로운 택시표시등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불교방송

표시등은 세로가 길쭉한 형태로 빈차와 예약차량을 쉽게 구분한다.

 

표시등 표출 방식도 현재 백열등, 형광등 방식을 LCD, LED로 바뀐다.

서울시

현재 택시 백미러 주변에 달린 ‘빈차표시등’의 역할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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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 표시등 옆면 LCD패널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기후정보와 긴급재난 정보, 소상공인 등 공익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광고 수입은 노사가 50%씩 배분하여 종사자 처우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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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울시는 택시 기사들이 빈차표시등을 ‘예약’으로 켠 뒤 장거리 승객만 골라태우는 행위도 방지하기 위해 서울형 앱 미터기를 표시등과 연결해 임의조작을 원천적으로 막을 계획이다.

중앙일보

이번 개편은 서울시는 상반기에 200대 정도 시범운영을 거쳐 모니터링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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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표시등이 너무 길어보이긴 하는데”, “다 바꾸려면 비용도 많이 들것 같음”, “눈에 더 잘 띄긴 하겠다”, “승차거부 진짜 없어져야 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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