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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 논란 속 미국 ‘조지타운대’ 졸업한다

연합뉴스 제공


가수 로이킴이 미국의 조지타운대학교를 예정대로 졸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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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예정된 졸업식에는 참석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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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로이킴은 승리, 최종훈, 정준영, 이종현 등과 함께한 모바일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음란물을 공유·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던 로이킴은 지난달 귀국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그는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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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대학교는 성적 위법 행위를 금하는 엄격한 교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소속 학생이 성적 위법을 저질렀을 경우 학생에게 퇴학 등 무거운 징계를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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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불법 음란물 유포 혐의로 피의자 조사까지 받은 로이킴이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출교 조치가 내려지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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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지타운대학교는 로이킴을 징계하는 대신 예정대로 졸업장을 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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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국 경찰의 처벌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주요하게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