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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시그널’ 작가 김은희가 ‘응암동 건물’ 매입한 후 한 일

instagram'brique.mag'(좌)/뉴스1(우)


드라마 ‘시그널’ 작가 김은희가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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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집필 대신 자신의 건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지난 1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은희 작가는 ‘응암동 풍년빌라 실험’을 진행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이는 김은희 작가가 자신의 건물의 임차인에게 10년간 월세 동결한다는 조건으로 집을 빌려주는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문도호제 건축사무소 대표인 임태병 건축가가 기획한 것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윈윈’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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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는 “(주변에서) 강남 아파트를 사라는 권유를 많이 했지만,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그러던 중 해당 프로젝트를 알게 됐고, 땅 매입부터 건물 짓기, 임대 관리까지 건물주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라 좋았다”고 전했다.point 30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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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빌라는 보증금을 받지 않고 방 크기에 따라 45만~70만 원의 임대료를 받기 때문에 임대인은 10년간 공실이 없는 임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김은희 작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근의 땅을 추가로 매입해 ‘여인숙’이란 건물을 더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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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빌라와 동일하게 보증금이 없고, 임차인에게 42만~60만 원의 월세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시그널 2’은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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