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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핑크뮬리에서 ‘인생샷’ 남기고자 하는 민폐 관광객들

twitter '_160915'(좌)/twitter 'ireallyblueyou'(우)


일부 사람들이 핑크뮬리에서 인생샷을 찍기 위해 민폐 행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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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지금,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twitter ‘dearmyloverrrr’

특히 가을에는 아련한 핑크빛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핑크뮬리가 인생샷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핑크뮬리가 일부 사람들에 의해 쓰러지고 있다.

사람들이 인생샷을 찍기 위해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핑크뮬리를 밟기때문.

누군가 사진을 찍고 떠난 자리에는 쓰러진 핑크뮬리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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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_160915’

곧게 뻗은 핑크 뮬리는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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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줄기가 꺽이면 다시 살아날 수 없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비판의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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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ireallyblueyou’

네티즌들은 “다들 표지판은 쳐다보지 않고 핑크뮬리 안으로 들어간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행동”, “핑크뮬리가 너무 안타깝다”,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더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point 26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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