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사람들

“불편해도 계속 할 거예요”…가슴 확대 수술에 중독된 여성의 ‘충격적인’ 모습 (영상)


한 여성이 가슴 확대 수술 이른바 ‘boob-job’에 중독된 상태로 현재도 계속해서 유방 확대 수술을 계속하고 있다.

바로 미국 미시간 주에 거주하는 폭시 메나제리의 이야기다.

ADVERTISEMENT

더 썬

외신은 그녀의 이야기를 전했다.

6년 전 메나제리는 이혼을 하고, 가슴 크기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더 썬

현재 폭시의 가슴에는 무려 6,640cc의 실리콘이 들어 있으며, 그녀의 최종 목표는 영화 ‘로저 래빗’에 나오는 제시카 래빗이다.

ADVERTISEMENT

딱 보기만 해도 불편해보이는 그녀의 모습.

유튜브 Barcroft TV

그러나 폭시는 앞으로도 가슴 수술을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ADVERTISEMENT

그 이유에 대해 “어릴 때 평범하고 수줍음이 많았던 나는 자신감도 부족해 매사에 조심스러웠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이혼을 하고 유방확대 수술을 받으면서 인생이 달라졌다. 수술을 할 때마다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기분에 행복해졌다.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사람들도 내게 상냥히 대해준다. 이제는 중독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더 썬

자신감을 되찾은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커진 가슴으로 인해 몸을 앞으로 굽혀 신발을 신거나 요리를 할 수 없다는 부작용을 떠안고 있다.

ADVERTISEMENT

또한 계단을 내려갈 때는 몸이 앞으로 쏠려서 위험할 지경이라고.

그녀의 최종 목표는 실리콘 7,000cc를 넣는 것이다.

게다가 다가오는 5월에는 엉덩이까지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