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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라이프유머이슈

불쌍하다고 냥줍했던 냥이가 갑자기 역변한 충격적인 이유.jpg


해외에서 낚시를 하다가 죽은 어미의 젖을 빨아먹고있는 ‘고양이’ 를 냥줍한 한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이다.

그녀가 고양이로만 믿고있었던 동물의 정체가 밝혀지며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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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FARA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인 ‘울티마호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0대 소녀 ‘플로렌시아 로보(Floencia Lobo)’는 집 근처에서 낚시를 하다 죽은 어미의 젓을 빨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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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FARA

그녀는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하고 ‘티토’라는 이름을 붙여준 뒤, 발견당시 다리를 절고있었던 티토를 위해 동물병원에 데려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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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시아는 동물병원에서 티토에게 주사만 놔줬을 뿐, 티토가 ‘퓨마’라는 말을 하지않았다며 당시상황을 설명했다.

페이스북 FARA

그녀는 주사를 맞아도 계속 다리를 절뚝거리자 더 큰 병원에 티토를 데려갔고, 그제서야 티토가 퓨마과에 속하는 ‘재규어런디’ 라는 것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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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알게되자 플로렌시아는 ‘FARA(아르헨티나 동물 구조재단)’에 티토를 맡겼으며, 그들은 보호조치를 취한뒤 티토를 야생으로 돌려보낼방침 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