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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쓰러지기 전 남성에게 나타난 ‘충격적인’ 증상

gettyimagesBank(좌)/ 셔터스톡(우)


운동을 열심히 하던 지인이 바로 옆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충격적인 순간을 목격한 남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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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장마비를 바로 옆에서 본 경험’이라는 글이 공개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회사에 출근한 글쓴이 A씨에게 직장 선배 B씨가 다가와 “명치 부분이 이상하다”라며 “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B씨와 함께 근처에 있던 큰 병원으로 달려갔다.

막상 병원 주차장에 도착하자 B씨는 다시 괜찮아졌다며 회사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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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병원에 도착한 후였기 때문에 명치가 아팠던 이유를 알기 위해 A씨와 B씨는 응급실에 들어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병원에 들어가서 B씨는 의사에게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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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의사는 당황하며 “빨리 침대로 가세요”라고 소리쳤다.

의사는 빠르게 B씨의 몸에 기계를 붙이고 진찰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갑자기 모니터에서 경보음이 울렸고, 주변에 있던 의사와 간호사들은 B씨에게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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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이어 심폐소생술과 전기 충격기를 이용해 겨우 B씨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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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B씨는 병원에 한 달 가량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다행이다”, “그대로 돌아갔으면 위험했을 듯”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