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끝없는 만행 어디까지?’
청정지역이라고 알려졌던 대구에서 31번째 환자가 나와 혼란인 가운데 신천지 신도로 밝혀지며 하루사이에 확진자 15명이 늘어 대구 시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
그리고 신천지 내부에서 야외활동을 독려하거나 포교활동을 이어가라는 내용의 지시사항을 받거나 격리 대상자인 신도들이 탈출을 강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비난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이 접수받은 신고내용이 유출된 것이다.
신고 접수 사진을 보면 주소는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대구의료원 본관 3층 간호사실이다.
그리고 신고내용은 ‘신종 코로나 접촉자로 입원해 있던 환자들 중 두 명이 오늘 집으로 몰래 가 버렸다’며 특이사항으로 ‘계속 경과를 관찰해야 되는 사람들이다.(남, 42세와 남, 37세)
그로인해 지역사회에 감염에 대한 우려가 더 확산되고 있다.
신천지는 통제가 안되서 기하급수적으로 감염자가 늘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격리와 검사를 거부했을 시,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31번째 환자 상황은 법률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