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재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내는 신재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재은은 지난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혼여행은 앞으로 12일 동안 몰디브로 떠난다.
신재은은 “사회를 봐주신 (개그맨) 이상준 오빠, 축가 도와주신 (가수) 뮤지 오빠, 가수 문명진 님, 하객으로 와주신 도티오빠. 다들 너무 고마워요!” 라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맥심(MAXIM) 표지 모델로 유명해진 신재은은 인스타그램 120만 팔로워를 돌파한 직장인 출신 모델이다. 신재은은 여러 사진집(화보집) 발간, 뮤직비디오 출연, 아프리카 TV 및 트위치 방송, TV 홈쇼핑 방송, 여러 CF 출연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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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귀띔없이 갑자기 전해진 신재은의 결혼 소식에 SNS 팔로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누리꾼들은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세상 최고 예쁘고 축복 가득한 신부셨어요”, “예?갑자기? 헐? 축하드려요!!!”, “맥심에서 보고 팬됐네요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