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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스러운 모습까지 장착한 ‘슬기’…새 앨범으로 컴백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레드벨벳’의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컴백을 앞두고 멤버 슬기가 신비로우면서도 미스터리한 매력이 담긴 티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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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SM엔터테인먼트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의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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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는 슬기로 레드벨벳 멤버 중 세번째였다.

공개된 티저사진을 보면 슬기는 레이스와 프릴로 디자인된 하얀색 롱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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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배경과 조명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넘쳤다.

더불어 슬기의 표정과 포즈까지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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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 앨범에는 총 16곡이 담겨있으며 앨범의 수록곡을 보면 기존 히트곡과 함께 ‘사이코'(Psycho), ‘인 & 아웃'(In & Out), ‘리멤버 포에버'(Remember Forever), ‘라 루즈'(La Rouge) 등 4곡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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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사이코’로 업 템포의 어반 팝 곡이라고 전해졌다.

이 곡은 사이코처럼 별나 보여도, 결국 서로뿐임을 인정하는 연인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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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은 다가오는 2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새 앨범이 공개되며 25일에는 타이틀곡 ‘사이코’의 첫 무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