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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혼’ 소식 알린 KBS 박은영 아나운서

연합뉴스 제공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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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이 진행하는 ‘FM 대행진’ 청취자들에게 “누구보다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며 라디오 생방송 도중 결혼소식을 직접 전해 화제를 모았다.

KBS 쿨 FM 제공

지난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 오프닝은 정엽의 ‘왜 이제야 왔니’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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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의 예비신랑이 ‘왜 이제야 온 것이냐’는 달달한 의미를 더했다.

노래가 끝난 후 박은영은 “너무 감사하다. 7시 5분 이 아침에 문자가 많이 오고 있다”며 이어 기사로 먼저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 점에 대해서도 미안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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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는 “팬들과 ‘FM 대행진’ 가족들에게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저 연애해요’가 아니라 수줍게 고백하고 싶어서 고민하고 궁리하고 있었는데”라며 기사가 먼저 뜬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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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잤느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어제 한 시간마다 눈이 떠졌다”고 심경을 밝혔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9월 말 1년여 동안 교제해온 세 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하며 예비신랑의 직업은 스타트업 기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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