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믿을맨’ 서진용과 여자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재영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11일 MK스포츠 측에서는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두 선수가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일주일 전부터 커뮤니티 상에서 열애설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재영은 SNS를 통해 서로의 등번호를 나타내는 ‘17♥22’, ‘뇽♥’ 등으로 기류를 나타냈고, 서진용 또한 SNS에 이재영이 소속되어 있는 흥국생명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서재용과 이재영 둘 다 각자의 분야에서 스포츠 스타로 불릴 만큼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소식이 들려오면서 향후 그들의 활약 또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