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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이상 공감하면 위험군…’스트레스’ 자가 진단 테스트


무역 분쟁이 심각해지고 국제 경제 불안 등이 심화되는 등 불확실성이 나날이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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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공황장애,불안장애,조울증,우울증 등 심리 불안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증가율 1위를 모두 20대가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민주평화당 소속 김광수 의원은 지난달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달받은 ‘공황장애, 불안장애, 조울증, 우울증 환자 현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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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 의하면, 불안장애 등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총 170만 5,619명으로 지난 2014년 129만 4,225명 대비해 31.8%나 증가했고, 각 질환별 증가율 1위는 모두 20대가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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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김 의원은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정신적 불안 증상이 심해질 경우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만큼 사전 예방과 치료,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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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당신의 스트레스는 현재 어느 정도일까.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지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알려진 ‘스트레스 자가 테스트’가 있으니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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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달에 2번 이상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2.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3. 온종일 불안, 우울 혹은 분노를 느낀 적 있다.

#4. 최근 성욕 감퇴를 느낀 적 있다.

#5. 체중이 쉽게 불어난다.

#6. 갑자기 단 음식,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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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8. 두통이나 어깨, 목의 근육 긴장이 자주 느껴진다.

#9. 소화불량, 설사, 변비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

#10. 감기나 몸살, 입술 물집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자주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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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개는 정상이고, 4~6개는 경계군, 7개 이상은 스트레스 위험군이니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면 해소할 수 있는 취미나 방법을 찾아보자.